↑ 미운우리새끼 탁재훈 정준하 이상민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화면 캡처 |
7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 탁재훈, 정준하의 만담이 펼쳐졌다.
이날 세 사람은 결혼, 나이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정준하는 탁재훈에게 “형 데뷔할 때 나이 속였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형 73인데 68로 속여서 내가 사람들 있는 자리에선 ‘재훈
그러자 탁재훈은 타겟을 이상민에게 돌려 “넌 우리 한창 놀러 다닐 때 매일 여자랑 있었잖아”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내가 형들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거 알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정준하는 “오늘 입 한 번 잘못 놀리며 여럿 죽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