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양세형, 이상윤에 “미친 성욕” 심리테스트 결과 발표

↑ 집사부일체 이상윤 사진=SBS 집사부일체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성욕 테스트 1위를 차지했다.

7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양세형이 뱀 그림 심리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어떤 테스트인지 숨긴 채 멤버들과 전인권에게 “뱀을 그려봐라”라고 요청했다.

전인권은 선 하나로 뱀을 표현했고 육성재는 얇은 일자 뱀을 표현했다. 이승기는 나무에 감긴 뱀, 이상윤은 똬리를 튼 뱀을 그렸다.

이에 양세형은 “성적 욕구 테스트다”라면서 “전인권 사부는 성욕이 메마른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려하게 그리면 그릴수록 성적 욕구가 엄청난 것이다”라면서 “똬리를 트는 사람을 처음 봤는데 이건 정말 미친 거다”라고 말해 이상윤을 당황하게 했다.

이승기는 “나는 똬리를 튼 모습을 그리려다가 나뭇가지에 돌돌 말리게 그렸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뭔가 더 야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