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새벽 3시 즉흥 공연…233명 동원 `성공`

↑ 이홍기 장기하=JTBC 밤도깨비 방송화면

'밤도깨비' 멤버들이 즉흥 새벽 공연도 성공적으로 치뤘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포항 완전 정복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밤도깨비' 팀은 포항공대에서 버스킹을 하기로 했다. 홍보를 마친 밤도깨비들은 체육관으로 돌아와 연습에 매진했다.하지만 비 가수 출연진들은 “근데 새벽 3시면 노래를 부르기 힘든 시간 아니냐”고 우려를 드러냈다.

이홍기는 “목이 자고 있을 시간”이라며 공연에 대한 부담을 드러냈지만 장기하는 “사실 저는 상관없어요. 창법이랄 게 없어가지고”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이들은 공연 시간인 오전 3시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이후 공연 시각이 다가왔고 밤도깨비 멤버들은 새벽시간에 학생들이 많이 오지 않을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꽤 많은 사람이 체육관을 채웠고 성공적인 공연을 마무리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