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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1주 전 일로 전소민에게 발끈한 가운데 이광수가 사이다 발언으로 폭소를 안겼다.
7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있었던 일로 전소민에게 서운해 하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오프닝을 하자마자 전소민에게 “내 추억이 ‘하’를 받을 정도는 아닌데”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추억을 멤버들에게 소개해 감정을 받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때 전소민이 김종국의 추억에 ‘하’를 매긴 것이다.
전소민은 송지효의 옷깃을 잡더니 “언니 일주일 전이에요”라며 김종국의 뒤 끝에 너무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유재석도 “공감을 못할 수도 있지”라며 전소민의 편을 들었다.
이를 본 이광수는 “소민아 그냥 한 대맞고 끝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하하는 “형이 감기도 잘 걸리고 상처도 잘 받는 스타일이야”라며 김종국의 마음이 여리다고 말했다.
오프닝을 마친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미션에 나섰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새해맞이 특집 첫 목욕재계벌칙을 두고 ‘복주머니 레이스’를 펼친다. 4개는 황금주머니, 4개는 돌주머니로 돌주머니를 가진 멤버들은 목욕재계벌칙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1등한 멤버에게는 결정적인 힌트가 제공되며, 돌손멤버 2명이 존재하는데 멤버 전원의 복주머니가 돌주머니로 바뀔 경우 목욕재계벌칙은 멤버들이 받게 된다. 한명이라도 황금주머니를 갖게되면 돌손멤버들이 벌칙을 받게 된다. 즉 서로의 정체를 알아서 겹치지 않게 하는 게 관건인 것이다.
양세찬은 이에 대해 “소민이랑 종국이형은 어떻게 해?”라며 두 사람의 서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