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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형님’ 엄정화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엄정화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는 “처음에 클럽에 갔는데 ‘이런 세상이 있는거야?’라며 놀랐다. 부킹 이런거 절대 안했어. 절대는 아니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출연진들이 “누구와 갔나?”라고 묻자 엄정화는 “그때 그 친구랑 갔다”며 서장훈을 언급해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형 정도 생겼으면 들여보내주지. 문지기 아저씨들도”라
엄정화는 “20살 때 알바 끝나고 갔다. 사람들이 가끔 쳐다보는 시선들이 좋았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더불어 그는 “80년대에는 토끼춤 유명했다. 그게 안돼서 집에서 이불 깔고 연습했다”고 말하며 80년대부터 2000년대 클럽 춤까지 선보여, 출연진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