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박나래 “기안84, 아플 때 유일하게 전화 온 사람”

↑ 나혼자산다 박나래 기안84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아플 때 유일하게 전화 온 사람이 기안84라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고열과 독감으로 병원에 갔던 때를 회상하며 “여러분 그거 모르시죠? 제가 아팠을 때 유일하게 전화 온 사람이 기안84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전날인가 새벽에 전화가 와 있어서 그랬다”라며 “아픈 게 걱정도 됐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라고 답했다.

이시언은 “술 먹고? 아파서? 왜 전화를 해”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저희 끼리 모임이 있었는데 기안84와 계속 이슈가 있어서 그걸 친구들이 물어 봐서 그랬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프고 힘들 땐 떠오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라며 웃었다. 박나래는 “전화 한 통화가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