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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 박은태의 마지막 무대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서는 뮤지컬 마스터 박은태가 벗을 주제로 노래했다.
이날 박은태는 “뮤지컬이란 혼자서 잘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했음을 밝혔다. 박은태가 준비한 노래는 바로 ‘영웅’이었다.
박은태는 무대 위에서 안중근 의사가 되어 일본의 죄를 세상에 알렸고, 그 죄로 사형에 처해졌다. 이에 동료 배우들이 동참해 무대를 채웠고, 박은태는 ‘장부가’를 끝으로 강렬한 무대를 마무리했다.
박은태는 “무대 위의 주인공은 당
이에 무대를 본 설운도 마스터는 “내용적으로 교훈도 되는 무대였다. 눈빛을 보고 주눅이 들었다”고 감탄했고, 이은미 마스터는 “눈동자에 눈물이 고이는 모습을 봤다. 정말 간절하게 빙의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 아, 배우구나 생각했다”고 감동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