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팬들 사랑 담은 포스트잇으로 정식 데뷔 알렸다

↑ 미교 데뷔 사진=제이지스타

[MBN스타 백융희 기자] 다양한 커버 영상을 통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던 미교가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5일 미교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미교의 데뷔를 전했고, 미교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데뷔 소식과 함께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미교의 이미지 티저는 이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오후 1시 12분 기준)를 기록, 데뷔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특히 미교의 환한 웃음 뒤로 색색의 포스트잇이 돋보인다. 포스트잇에는 "대단합니다. 너무 잘 듣고 가요", "감정 전달 장난 아니네요", "앨범 내주시면 안 될까요", "노래 듣고 눈물샘 폭발" 등 미교를 향한 응원 메시지와 팬들의 애정이 담겨있다.

대중 덕분에 솔로 데뷔라는 소중한 시작을 하게 됐다는 미교는 "저만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많은 관심과 사랑도 당부했다.

'역주행의 주역'이라 불리며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미교는 5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이상 돌파는 물론, 데뷔 전임에도 각종 음원사이트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데뷔 신호탄을 쏘아올린 미교는 오는 19일 싱글앨범 'YOU & I'(유 & 아이)를 발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