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내가 너무"…‘나 혼자 산다’ 박나래♥기안84, 이마 뽀뽀 후 나눈 진심

↑ '나 혼자 산다' 박나래, 기안84, 한혜진. 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웹툰 작가 기안84가 연예대상 파격 행보 이후 서로에게 속마음을 전했다.
박나래와 기안84는 5일(오늘)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서로를 향한 진심을 공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오묘한 기류를 형성한 바 있다.
박나래와 기안84는 최근 로맨스로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린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도 파격적인 행보를 멈추지 않았다. 박나래는 대상 공약으로 기악84와의 결혼을 내걸었고, 기안84는 베스트커플상을 받고 박나래의 이마에 키스를 한 것.
특히 박나래와 기안84는 베스트커플상 수상 이후 현실적인 리액션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기안84는 안절부절 하지못하는 모습. 손가락을 뜯는가 하면 눈을 질끈 감으며 불안해하는 기색을 보였다.
박나래도 마찬가지. 결혼 공약 때 보인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박나래는 무대 뒤에서 부끄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설렘 지수를 더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기안84는 무대에서 내려와 박나래 걱정만 했다는 후문. 박나래에게 “미안해 내가 너무...”라며 박나래를 다독였고, 이에 박나래 역시 결혼 공약 직후 기안84의 표정을 살피며 걱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혜진과 박나래는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무지개스튜디오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두 사람은 제작진이 준비한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이에 두 사람의 눈물샘을 자극한 영상의 내용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싱글 라이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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