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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 출신 가수 장현승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 프로볼러 신수지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난 가운데 양측이 "본인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본인에게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신수지 측 관계자 역시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장현승과 신수지가 4개월째 열애 중이라면서 두 사람이 볼링이라는
장현승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으며, 현아와 듀엣 트러블메이커를 결성하며 다채로운 가수 활동을 펼쳤다. 2016년 4월 비스트에서 탈퇴했다.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2011년 은퇴한 후에는 현재 프로볼러로 활동 중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