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식당2’ 박서준 합류 사진=tvN |
tvN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나영석PD팀의 신규 예능이다.
앞서 인기리에 종영된 ‘윤식당’ 시즌1은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신구의 신선한 조합으로 주목받았으며, “일상에 지친 바쁜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대리만족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는 나영석PD의 의도가 제대로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예고했다. 특히 가장 먼저 멤버 변화가 눈에 띈다. 시즌1에서 알바생으로 활약해 인자한 웃음과 푸근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신구를 대신해 시즌2에서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박서준이 합류했다.
탄탄한 몸매와 강철체력, 서글서글한 성격과 열일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박서준이 자타공인 열혈 청년 알바생으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식당2’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거듭난 박서준의 리얼 적응기가 이번 시즌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고.
특히 함께 출연한 윤여정을 비롯해 이서진, 정유미는 막내 박서준에 대해 “정말 열심히 했다. 손이 굉장히 빠르다. 못하는 게 없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윤식당’ 제작진 또한 “박서준은 탁월한 센스가 있다. 홀서빙은 물론 주방보조에까지 전천후로 활약할 수 있을 것 같은 생
이렇듯 한층 더 강력해진 시즌2에서는 1호점의 성공에 힘입어 회장님으로 등극한 윤여정, 머릿속에 온통 윤식당 뿐인 이전무 이서진, 완벽한 주방 컨트롤러로 업그레이드된 정유미, 막내 박서준 등 네 멤버의 케미가 단연 돋보일 전망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