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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강영국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화유기' 논란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이세영PD를 비롯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SBS 측은 언론에 "'화유기'와 관련된 질문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집사부일체'에 출연하는 이승기를 의식한 발언. 이승기는 현재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에 출연 중이다. '화유기'는 초유의 방송 사고부터 스태프 추락사고까지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이어 기자간담회 중 '화유기'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진행자는 이에 대한 대답을 차단하며 '입단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 막 시작한 '집사부일체'가 '화유기' 논란에 함께 언급되길 꺼리는 모습이었다.
‘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동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 첫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시청률은 전국 평균 1부 6.5%, 2부 10.4%)로 나타났다. 이 날 방송된 일요 전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