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여파로 이달 말부터 결방하게 된 MBC 월화수목 밤 미니시리즈가 오는 3월12일 새 작품을 선보인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5일 "월화수목 미니시리즈를 3월 12일부터 재개하기로 최종 결정 했다"고 밝혔다.
당초 3월5일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한주 더 미뤄졌다. 주말극의 경우는 그에 앞서 3월 3일 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약 8주 안에 파업에 따른 업무 차질을 정상화하겠다는 계획 하에 일정을 조율했다고.
월화극 '투깝스'는 오는 1
한편, MBC노조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파업을 진행해 4주간 정상 방송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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