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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가 천만 돌파 흥행공신인 김향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4일 김향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영화 ‘신과함-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향기는 바가지 머리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다른 사진에서는 소품을 이용해 장난을 치는 개구진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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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는 아역부터 다져온 탄탄한 연기 내공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덕춘에 완벽 빙의해 홍일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원작과 가장 비슷한 모습의 캐릭터로 부차적이지 않고 존재감을 뚜렷하게 보여줬다는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김향기는 영화 ‘눈길’, 웹드라마 ‘복수노트’, ‘신과함께’에 이르기까지 2017년 한 해에만 종횡무진 변화무쌍한 변신으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김향기의 순수한 매력이 빛나는 영화 ‘신과함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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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