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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가 필요한 개냥' 박인비,남기협 사진l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골프여제 박인비가 남편,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3일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는 골프선수 박인비가 남편이자 골프 코치인 남기협과 함께 출연해 신혼집과 반려견 리오를 공개했다.
이날 박인비는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박인비의 거실 밖에는 반려견 리오가 뛰어놀 수 있는 테라스도 있었다. 테라스는 대형견 리오가 뛰어 놀기에 좋을 정도로 널찍했고, 멋진 뷰를 자랑했다. 또 반려견 리오와의 외출을 위한 크고 멋진 전용 차량도 있었다. 특히 전용 밴 바닥에는 나무소재를 깔아 리오의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박인비는 반려견 마사지로 하루를 시작하며 “남편은 내가 챙겨주지 않아도 혼자서 할 수 있는 나이다. 하지만 리오는 아직 어리고 한시라도 눈을 떼면 안되기 때문에 지금 더 관심을 가져주는 게 맞지 않나 싶다.”라며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박인비는 “남편은 나중에 늙어서 몸을 못 가눌 때나 챙겨주겠다”라고 하자 남편은 “그때까지 관심 안 줄거야?
한편, tvN‘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들과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로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오해와 갈등을 풀어보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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