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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과함께’ 박스오피스 1위 |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는 전날 하루 동안 21만425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996만4925명이다. 천만관객 돌파까지 단 3만5075명을 남겨두고 있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신과함께’는 비슷한 시기에 개봉된 쟁쟁한 경쟁작 ‘강철비’ ‘1987’과 함께 ‘빅3’영화로 떠오른 가운데,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천만관객 뿐만 아니라 꾸준한 인기로 몇 만의 최종
박스오피스 2위는 ‘1987’이 차지했다. ‘1987’은 같은 날 일일관객수 17만3047명, 누적관객수 286만4220명을 모았다.
이어 3일 개봉한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일일관객수 12만3555명, 누적관객수 12만612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