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게 됐어요”…‘로봇’ 유승호, 엄기준에 채수빈 향한 ♥ 고백

↑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엄기준 사진=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가 엄기준에 채수빈을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김민규(유승호 분)가 홍백균(엄기준 분)에게 아지3(채수빈 분)를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민규는 홍백균을 만나 “박사님이 시키는 대로 했더니 로봇을 사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홍백균은 당황해했고, 김민규는 다시 한 번 “아지3를 사랑해요”라며 고백했다.

홍백균은 “아지3는 로봇에 불과하다”며 김민규를 설득시켰다. 그러나 김민규는 “아지3도 나를 사랑하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아지3가 조지아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김민규는 “이 상황 어떻게 해결해야 하냐”며 울부짖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