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구. 사진l 신구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원로 배우 신구가 데뷔 56년 만에 처음으로 SNS를 개설해 화제가 됐다.
신구는 3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인스타그램 오픈! 앞으로 자주 만납시다.”라는 글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신구는 ‘신구 인스타그램 오픈’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자신의 젊은 시절 사진을 올리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신구는 “저도 이런 때가 있었네요. 새해에도 모두 건강히”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반가워요.","너무 잘생기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인스타 오픈 축하드립니다."등 그의 SNS
한편, 신구는 오는 24일 영화 ‘비밥바룰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비밥바룰라’는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원로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2월 11일에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앙리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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