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방송인 김생민이 피처링에 참여한 당시를 떠올렸다.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아인 주이 낸시) 세 번째 미니앨범 '그레이트!(GR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렸다.
주이는 이날 "반고정으로 김생민 선배님과 '연예가중계'를 하고 있다. 선배님이 이번 앨범에 흔쾌히 도움을 주셨다. 노래 가사 중 '그레이트'를 불러주기 위해 녹음실을 찾아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제인은 "어렸을 때부터 '연예가중계'를 즐겨봤다. 김생민 선배님을 TV로만 봤다가 직접 봤다. '너희 아름답다'고 하시더라.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주이는 "김생민 선배님이 '너희 떠야 돼. 잘돼야 한다'고 해주신다. 그래서 도와주신 듯하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뿜뿜' 외에도 '궁금해' '샘샘(Same Same)' 등 6곡이 수록됐다. '뿜뿜'은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작업한 노래로,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를 좋아할 수 있도록 내 매력을 뿜어내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