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침창' 양파, 윤하. 사진l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
가수 윤하가 꾸준한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윤하는 3일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 출연했다. 이날 ‘아침창’의 코너 ‘꽃다방 김마당’에는 윤하와 양파가 게스트로 나섰다.
윤하는 정규 5집 ‘레스큐(RescuE)’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5년 5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며 “혼자 갇혀 있던 시간이었다. 여러 가지 일이 많았다. 잠수함에서 나온 기분”이라며 지난날에 대해 언급했다.
앨범 제목이 바뀐 이유에 대해서도 알렸다. 그는 “앨범 제목이 ‘RE’에서 ‘레스큐’로 바뀌었다”며 “이번 작업을 통해 구조대로 느껴지는 친구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밝은 기운을 듣는 분에게도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타이틀곡은 밝은 노래로 골랐다. 머리도 화려하게 염색했다. 2018년 각오가
일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윤하는 “이번 정규앨범을 신호탄으로 더 이상은 일을 쉬고 싶지 않다”며 “앨범 준비한다고 라디오를 그만뒀었다. 그런데 너무 오래 쉬었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윤하는 지난해 12월 새 앨범 ‘레스큐’로 돌아왔다.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