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식당' 시즌2에 대해 이야기하는 멤버들.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강식당'이 순이익도 시청률도 흑자를 낸 가운데 시청자들이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이하 '강식당')에서는 마지막날 영업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업에는 서로 익숙해져 손발이 맞는 모습을 보였다. 신메뉴 '삼겹살 김밥'까지 등장했지만 꼬이지 않고 무난하게 잘 운영됐다.
강호동은 손님으로 찾아온 씨름 후배들을 보며 함박웃음을 짓는 등 추억을 되새기다 후배들의 식사를 대신 계산해주는 훈훈한 선배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날 영업이 종료되고 정산을 한 결과 총 매출 352만 700원을 기록해 순이익 10만 7700원으로 흑자를 냈다.
흑자 소식에 기뻐하던 이수근은 "시즌2 하면 무조건 맥반석 오징어랑 군고구마. 고속도로로 가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통닭을 해야 된다. 계속 돌아가는거"라고 언급을 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말조심 ", "제발 말조심"이라고 자막으로 내보냈지만, 이수근은 "강세차 어때요? 여름에 강세차"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심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4,5일 알바해서 2만원 받았는데 흑자라고 좋아하다니 ㅋㅋ강세차도 가죠!", "강세차 찬성합니다!!", "고속도로 장사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오징어랑 통닭이랑 팔고 옆에서 세차하고 ㅋㅋㅋ", "진짜 재미있을것 같아요! 세차하러 갔는데 강호동 ㅋㅋ",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이었는뎈ㅋㅋ 오징어는 진짜 많이 먹을 수 있을것 같네요", "편성을 좀 늘리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등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강식당'은 지난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