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년토론회` 논란에도 9.2% 높은 시청률...손석희 앵커 파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JTBC 신년특집 토론이 일부 논란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화제성을 자랑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은 1,2부 각각 8.6%와 9.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신년토론은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손석희 앵커가 진행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적폐청산 및 안보문제 등 다양한 쟁점에 대해 유시민 작가, 박형준 동아대교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출연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날 토론에는 패널 뿐 아니라 현장을 찾은 방청객들에게도 발언 기회를 주기도 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하지만 이날 토론에서는 근거가 희박한 발언들이 오고 가 누리꾼들의 실망을 사기도 했다.
한편, JTBC 신년특집 토론은 올해로 5회째 방송됐다. 매년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고 진보와 보수 측 패널들이 출연해 시의 적절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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