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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저글러스'가 2018년 첫 월화극 맞대결에서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저글러스: 비서들'은 전국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6.3%,
현재 월화극 경쟁 구도는 지상파 3사 드라마 모두 한자릿수 시청률만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저글러스'가 최다니엘-백진희의 로맨스 급물살로 1강 드라마로 치고 올라서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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