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박선영이 거침없는 49금 토크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겨울에 떠난 ‘전남 신안’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도균의 제안으로 해수찜을 체험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성 멤버들은 아침 일찍 화장을 한 관계로 ‘해수찜’팀에 합류하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해수찜에 나선 사람은 김도균, 권선국, 장호일과 함께 박선영이 동참했다.
홍일점인 박선영은 함께한 남자 청춘들에게 양머리 수건을 만들어 선사하며 “왠지 남탕에 들어온 기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불청 공식 49금 토크의 대가답게 박선영은 끊임없이 남탕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그는 아빠를
이에 놀란 권선국은 거침없는 박선영의 얘기에 뜨거운 해수를 중요(?) 부위에 쏟아 “데였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남자 청춘들은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박선영의 질문에 화답, 뜨거운 해수찜 현장을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