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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예진 이성열=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
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36회에서는 홍석표(이성열 분)가 빗속에서 길은조(표예진 분)를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부식(이동하 분)은 김행자(송옥숙 분)와 정근섭(이병준 분)이 혼인신고까지 한 사실을 알게됐고 정인우(한혜린 분)과 표은조 사이에서 갈등을 했다. 정근섭은 김행자와 혼인신고 후 자신의 딸 정인우만 호적에 오른 것을 보고 회심의 미소를 날렸고, 김행자 생일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 시각 길은조 길명조(고병완 분) 남매도 결혼식을 앞둔 김행자의 생일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길은조 또한 음식을 도우며 김행자를 기다렸지만 막상 연락이 계속 닿치 않자 김행자가 쓰러진건 아닌지 걱정했다. 길은정(전미선 분)은 유독 더 날카로운 모습으로 길은조를 향해 “이게 다 너 때문이다. 네가 재수 없는 애라 그렇다”고 쏘아 붙였다.
이런 상황 속 김행자가 꽃다발을 안고 집으로 귀가했고 길은조는 마음이 상했고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 길명조는 길은조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방방곳곳 찾아 다녔지만 찾을 수 없었다. 길명조는 변부식에게도 길은조 행방을 물었지만 알 수 없었고 홍석표에게도 연락했다. 홍석표 또한 길은조를 찾아 헤맸고 결국 빗속에 앉아 있는 길은조를 찾았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