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지드래곤·이주연 열애설, 여전히 묵묵부답 “친구인가 연인인가”

↑ ‘한밤’ 지드래곤·이주연 열애설 사진=한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한밤’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앞서 공개된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8년 새해 첫 커플이라며 지드래곤과 이주연을 소개했다. 두 사람에 대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제주도에 있는 지드래곤의 별장에서 함께 데이트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 처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함께 촬영한 동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 측 입장은 노코멘트였다.

이후 두 사람의 SNS 속 일치되는 배경을 통해 또 한 번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지드래곤 측은 “연인이 아닌 친구”라고 입장을 내놨다.

‘한밤’은 지드래곤이 과거 빅뱅 멤버들과 함께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지드래곤은 열애설에 대해 “여성분에게 피해가 클 거라고 생각한다. 여성분이 오픈하고 싶다면 쿨하게 인정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한밤’에서는 “하지만 양측은 그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과연 친구인가 연인인가”라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