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 |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다.
극 중 채수빈은 통통 튀는 비글미 매력으로 무장한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로 분해 고장난 로봇 ‘아지3’를 대신해 로봇 대행 알바를 하고 있다. 불꽃 튀는 삼각관계의 중심에 있는 채수빈은 달달한 로맨스와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무한한 애정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채수빈은 강추위와 밤샘 촬영에 지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와 간식차를 풀코스로 선물하며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을 단번에 녹여줄 전복 삼계탕을 준비하고, 피로를 덜어줄 따뜻한 커피와 음료로 ‘로봇이 아니야’ 팀을 위한 채수빈의 정성 가득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채수빈은 밥차와 간식차의 현수막에는 극 중 조지아와 로봇 아지3를 오가는 1인 2역을 맡은 자신의 캐릭터에 걸맞게 “조사장님이 쏜 삼계탕 맛있게 드셨나요? 그럼 이제 아지3가 쏘는 음료수 드세요”라는 문구를 넣어 남다른 센스까지 더했다.
이에 채수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