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아름. 사진l진아름 인스타그램 |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이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남궁민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17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KBS2 드라마 ‘김과장’으로 최우수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에 그는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소감도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이에 남궁민의 연인 모델 진아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Light My Fire)’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라이트 마이 파이어’는 남궁민이 감독으로 메가폰을 든 영화다. 진아름은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주연 한혜주 역을 맡아 연기를 선보였다.
진아름은 백제예술대학에서 모델과를 전공한 모델이다. 그의 키는 174cm. 진아름은 잡지 보그걸, 바자, 엘르, 더블유(W), 나일론, 코스모폴리탄 등에서 화보를 촬영하며 모델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2010년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진아름은 영화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영화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플랑크 상수’,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났다.
음반 발매 경력도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진아름은 지난 2014년 모델 백지원과 함께 음원을 발매했다. 진아름은 직접 작사한 솔로곡 ‘그 때 그 겨울’로 목소리를 선보인 바 있다.
진아름은 지난해 8월 잡지 비엔티(bnt)와의 인터뷰에서 남궁민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
이어 진아름은 “서로가 서로에게 부족한 곳을 채울 수 있는 존재”라며 “배울 게 많은 사람”이라는 말로 남궁민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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