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추자현.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추자현이 송중기가 '동상이몽2' 애청자라는 사실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한·중 국빈만찬에 초대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추자현은 국빈 만찬에 초대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가문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소식을 들은 우효광은 "셋이 가는 거네. 바다(2세 태명)는 정말 행운아"라며 기뻐했다.
추자현은 스튜디오에서 '동상이몽2' 출연진에 "한중 정상회담을 하고 난 후 저녁식사 자리였다. 대통령 내외 분이 따뜻하게 배려해주셨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이어 "(송)혜교씨랑 같은 테이블이었다. 송중기씨가 동상이몽을 빼놓지 않고 보신다더라"라며 "특히 우블리의 '너 죽고 나 죽고'를 따라한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이 “(송중기가) 한 번 나오셔야 할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효광은 입덧중인 추자현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다음 생에도 나랑 결혼할거야?"라고 물었고 우효광은 "다음 생 같은 건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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