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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유기’ 포스터 사진=tvN ‘화유기’ |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 측은 2일 MBN스타에 “이미 지난주 공식입장에서 ‘제작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화유기' 3회 편성을 최소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편성 변동이) 확정이 되면 다시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 말을 인용해 tvN 토일극 '화유기'가 이번주 방송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화유기’는 지난해 12월24일 제작 지연으로 인한 방송사고와 미완성 장면을 노출한 데 이어 촬영장에서 스태프 추락사고까지 알려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후 28일에는 고용노동부의 현장조사까지 이뤄졌다.
상황이 악화되자 tvN 측은 3회를
‘화유기’는 제작 환경의 개선을 위해 추가 제작 촬영 인력을 보강하고 추가적인 세트 안전점검을 통해서 촬영 환경과 스태프들의 작업 여건, 제작 일정을 다각도로 재정비 하는 중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