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슬 측 “엠블랙 지오와 열애? 연락 두절로 확인 불가”

↑ 최예슬 지오 열애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엠블랙 지오와 열애설이 제기된 배우 최예슬이 최근 연예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예슬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MBN스타에 “최예슬과 지오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최예슬이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후 연락이 두절됐다”라면서 “계약은 올해 2~3월에 끝난다”라고 설명했다.

또 지오와의 열애설에 대해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나왔던 이야기다. 현재 최예슬의 핸드폰 번호 역시 바뀐 상태로, 확인할 방법이 없다”라고 덧붙엿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예슬이 지오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오는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나 최예슬의 가족까지 챙기는 등 든든한 남자친구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오는 엠블랙 출신 가수 겸 배우로 지난 2016년 2월18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재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최예슬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MBC ‘앵그리맘’, ‘엄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