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아 새해인사 사진=MK스포츠 |
오승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오승아 '로서 첫발을 딛게 된 2017년을 마무리하고, 이제 2018년도가 되었네요”라는 말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앤지프로덕션이라는 회사에 들어가서, 운이 좋게도 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의 주인공을 하게 되면서, 부족하지만 많이 배우게 되고.. 또 ‘KBS연기대상’의 우수상 후보까지 오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오승아는 “돌아보면 모든 분들께 감사한 잊지 못할 한 해 였던 것 같다”라며 “레인보우에서 홀로서기를 하면서 두려움도 많고, 걱정도 됐는데, 항상 응원해주는 멤버들과 팬분들 덕분에도 더욱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그는 “이제 2018년도를 시작하게 되면서, 전과는 다른, 더 성장한 오승아가 되어서 여러분들께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18년도도 힘차게 달려보아요.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하고 새
한편, 걸그룹 레인보우는 2016년 10월 해체한 뒤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한 오승아는 KBS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윤수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수인의 다사다난한 삶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드라마 첫 주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