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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와 임현식의 가슴 따뜻한 콜라보가 펼쳐졌다.
31일 저녁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에서 그룹 비투비(BTOB)가 포크가수 임지훈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펼쳤다.
비투비와 임지훈은 ‘회상’을 부르며 무대를 따뜻한 감동으로 적셨다. 특히 비투비 보컬 임현식은 데뷔 초부터 80년대 최고의 포크가수 임지훈의 아들임이 알려져 ‘뮤지션 부자’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이번 무대에서 부자가 다정하게 노래하는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회상’이 끝난 뒤 비투비는 ‘그리워하다’를 부르며 호소력 넘치는 무대를 이어나갔다.
한편, 올해의 'MBC 가요대제전‘은 소녀시대 윤아, 엑소(EXO) 수호, 아스트로 차은우가 맡았다.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이 화려한 퍼포먼스에 이어 팬클럽 ‘ARMY’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B.A.P, 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