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인 칼군무”…뉴이스트W·세븐틴, ‘헤븐’ 안무영상 공개

↑ ‘헤븐’ 뉴이스트 W, 세븐틴. 제공l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이 컬래버레이션 곡 ‘헤븐(HEAVEN)’의 안무영상을 공개했다.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은 29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헤븐’ 안무영상을 올렸다. 두 그룹은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7 MAMA)’에서 ‘헤븐’으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두 그룹은 지난 11월 열린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헤븐’을 선보였다. 팬들은 “안무 영상을 공개해달라”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고, 이에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이 ‘헤븐’ 안무 영상을 게재한 것.
공개된 안무 영상 속 두 그룹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총 17명의 멤버가 각 잡힌 칼군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단연 눈에 띈다.
칼군무 뿐만 아니라 표정 연기도 훌륭하다. 멤버들은 절제된 표정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팬들은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다.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이 함께한 ‘헤븐’은 ‘개와 늑대의 시간’을 모티브로 한 곡이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낮과 밤이 모호한 시간, 사물과 상대방을 정확히 분간할 수 없는 때를 의미한다.
특히 ‘헤븐’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곡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수 범주와 뉴이스트 W 백호, 세븐틴 우지가 작업에 참여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헤븐’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곡으로, 두 그룹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곡이다.
두 그룹은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뉴이스트 W는 ‘올해의 발견상(Discovery of the year)’을, 세븐틴은 ‘월드와이드 페이보릿 아티스트(Worldwide Favorite Artist)’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상(Best Dance Performance Male Group)’을 수상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뉴이스트 W는 ‘웨어 유 앳(WHERE YOU AT)’의 활동을 마무리 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세븐틴은 29일 오후 8시 30분 시작되는 ‘2017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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