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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의 해주세요 EXID의 송년회’ EXID 사진=네이버 V라이브 ‘11월의 해주세요 EXID의 송년회’ 방송화면 캡처 |
28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11월의 해주세요 EXID의 송년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LE는 여행하고 싶은 나라로 하와이를 꼽았다. LE는 “미국 하와이를 갔다 오고 싶다. 제가 갔던 휴양지 중 최고였다”고 말했다.
이어 하니는 “저 같은 경우 나라보다 사막에 가고 싶다. 사막을 경험해보고 싶다. 별도 보고 싶다. 다른 환경을 경험해보고 싶다”며 사막에 가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정화는 “제가 요즘 ‘디어 마이 프렌즈’ 드라마 보고 있는데 조인성 씨가 슬로베니아에 살더라. 정말 예쁘다. 동화 속 나라 같다. 거기도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2017년 중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은 점’에 대해 가지각색의 대답을 내놓았다. 정화는 “제가 23년을 살면서 이번 년도가 저를 제일 많이 사랑했던 해다. 제가 저 자신을 사랑했던 해다”라는 말과 함께 “잘했다”라며 스스로 몸을 쓰다듬어
하니는 “저는 꾸준한 자기성찰을 통해 제가 힘들었을 때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저의 기본에 대해 알게 됐다. 그게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LE는 “저는 욜로족처럼 살았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오늘을 살았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