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주이, "코 성형했는데 하기 전이 더 예뻐"...솔비급 성형고백

↑ '라디오스타' 주이. 사진l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모모랜드 주이가 성형수술 사실에 대해서 고백했다.
주이는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은 ‘2018~ 가즈아~!’ 특집으로 진행돼, 모델 한현민, 홍석천, 김수용, JBJ 권현빈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주이는 “코를 성형했다"고 말했다. 아이돌이 되기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한 것.
주이의 성형수술 고백에 MC 김구라는 “안한 것 같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주이는 “이래서 슬프다. 귀 연골까지 빼서 코 성형을 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예전이 더 예쁘다’고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주이는 “한창 코 성형을 했을 때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당시 인터넷에 내 사진이 ‘데뷔 전이 더 예쁜 연예인’으로 뜨더라”며 “현재 소속된 회사 오디션을 볼 때 ‘한 번 떨어지면 볼 사람도 아닌데 성형한 걸 뭐 하러 말하나’라는 생각에 ‘성형을 안 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오디션에 붙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이돌 데뷔 준비 과정에서 대표님이 코 필러 시술을 권유했다”며 “성형외과에서는 코 수술을 하면 염증 우려로 코 필러 시술을 안 한다. 그래서 코 수술을 이미 해서 필러를 못 맞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주이는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로 2016년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로 데뷔해 ‘짠쿵쾅’, ‘어마어마해’, ‘꼼짝마’ 등의 곡을 발표했다. 최근 주이는 한 음료 광고에서 독특한 안무와 표정 연기로 주체할 수 없는 끼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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