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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끼줍쇼’ 2PM 준호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안내상과 2PM 이준호가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수서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와 이준호가 수많은 실패 끝에 한옥집에서 한 끼를 먹게 됐다.
한옥집 주인은 “한옥이 좋았다. 주택 사업 관련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파트의 문제점을 알고 단독 주택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의 자존심을 살리는 한옥으로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준호는 “천장이 높은데도 전혀 춥지 않다. 되게 보온이 잘된다”며 감탄했다. 이를 듣던 한옥집 주인은 “한옥의 문제점을 보완해 건축했다”고 말했다.
맛있게 식사하던 이준호는 “가수 생활하면서 10년이 됐다. 집을 얻어 3년 동안 혼자 살고 있는데 일이 너무 바빠 부모님을 못 뵈니까 집밥을 먹을 기회가 많
그런가 하면 한옥집 주인은 “이 집이 유아인의 집으로 잘못 알려졌다. 유아인 부모님 집으로 소문이 났다”며 한옥집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한옥집 주인은 “한때는 유 씨로 성을 바꿀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