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회장과 결혼’ 낸시랭 “2세는 정신세계가 평범했으면”

↑ 왕진진 회장 낸시랭 결혼 2세 언급 사진=용감한기자들

낸시랭 왕진진 회장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낸시랭의 2세 발언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낸시랭은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함께할 수 있음으로 행복합니다. 행복은 희생 없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며 왕진진 회장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낸시랭과 왕진진 회장이 혼인신고서를 들고 인증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낸시랭과 왕진진 회장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낸시랭이 과거 방송에서 2세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용감한 기자들’에 출연한 낸시랭은 ‘환상의 파트너’를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나의 2세가 나와 닮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있느냐”는 MC 신동엽의 물음에 ‘나의 정신세계’라고 답했다.

낸시랭은 “앞서가고 창의적이면 사는 게 피곤하다”며 “내 아이는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의외의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