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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상대 배우 이준혁과의 나이 차이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최강희는 27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열린 새 드라마 '한여름의 추억'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12년 만에 단만극에 참여한다. 진짜 오래 일했구나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단막극을 좋아하는데 JTBC에서 특별히 2부작으로 만들어주셔서 한 편의 영화 같은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심야 라디오를 같이 했던 한가람 작가의 작품이다. 제가 라디오를 진행할 때 그 친구가 '한여름의 추억'을 쓰고 있었는데 공감이 갔다. 여성 분들이 공감하실 만한 대사가 많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상대역인 이준혁과의 나이 차이
'한여름의 추억'은 서른일곱 라디오 작가의 사랑 연대기를 섬세하게 그린 작품으로 오는 31일 밤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