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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해체가 공식화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예상된 결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쓰에이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미쓰에이가 해체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이, 수지는 앞서 JYP와 재계약을 맺었으나 지아는 지난해 5월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 팀을 떠났고, 민은 올해 4월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 바 있어 사실상 해체 상태였다. 이날 JYP가 해체를 공식화하면서 팬들은 그럴줄 알았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4명 중 둘이 나가면 해체인 거지", "수지만 편애하더니 진짜 가차없네", "JYP는 인기 떨어진 아티스트 재계약하는 걸 못 본 듯", "수지만 있어도 충분하다는 계산 아님?", "진작에 해체한 줄 알았다", "안타깝긴 하지만 서로 비즈니스인데 계약 끝나면 해체하는거지 이럴 줄 알았다", "한 명이 너무 뜨면 오래 못 가더라 소시처럼 다 인지도 있는 정도 아니면 7년이나 했는데 서로 같이 하고 싶지도 않을 듯" 등의 예상했던 발표라는 반
지아, 민, 수지, 페이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는 2010년 데뷔앨범 '배드 걸 굿 걸'로 각종 음원사이트를 석권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후 '허쉬', '다른 남자 말고 너', '터치'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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