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윤서인.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
![]() |
↑ 장자연을 희화화해 논란이 된 윤서인의 웹툰. 사진| 야후 코리아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웹툽작가 윤서인이 정우성을 저격한 가운데 윤서인의 과거 논란들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윤서인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연예인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하고 계신 듯”이라며 정우성이 KBS 신노조를 응원하면서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했다"라고 말한 부분을 저격해 논란을 일으켰다.
정우성을 저격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윤서인은 웹툰 '조이라이드'를 연재하는 작가로 야후코리아와 일간지 등을 거쳐 현재는 온라인매체에 연재중이다.
윤서인은 과거 웹툰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성접대를 강요받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배우 고(故) 장자연의 사망 일주일 후 "저 배우는 자살하더니 그 모습 그대로네", "젊을 때 죽으면 저승에서 좋구나" 등 장자연을 희화화한 웹툰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윤서인은 2010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 논란을 두고 “‘젊었을 때 죽은 연예인은 저승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울 것’이라는 초등학생 같은 상상을 웹툰으로 옮긴 것”이라며 “장자연이라는 배우가 사망했다는 것은 알았지만, 자세한 내막은 몰랐다. 오히려 과거 좋아했던 고(故) 최진실 씨를 떠올리며&nbs
이뿐 아니라 윤서인은 SNS에서 세월호 사건으로 많은 상처를 받은 단원고와 소녀상을 조롱하고 소녀시대를 성적 희화화하는 등 여러 논란을 일으켜왔다. 또한, 일부 극우주의적 성향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