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2’ 기대명X선우진X선우찬X안서현, 기차 놓쳐 미션 실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둥지탈출2’ 기대명, 선우진, 선우찬, 안서현 팀이 미션에 실패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2’에서는 기대명 팀이 기차를 놓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찬 형제와 안서현이 나서서 기차표를 확인했다. 선우찬은 “5번 플랫폼이다”라고 확신에 차 말했다. 기대명은 진찬 형제와 안서현이 길을 찾는 모습을 지켜보고 뒤를 따르기만 했다.
이후 멤버들은 5번 플랫폼에 도착했다. 이들은 바르샤바로 향하는 기차를 기다렸지만 시간이 지나도 기차는 오지 않았다. 이에 기차를 놓친 게 아닌가 하는 불안함이 감돌자, 선우진과 안서현은 “아냐. 찬이가 5번 플랫폼이라고 했어”라면서 믿음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기대명은 “한 사람한테 맡길 게 아니라 팀이니까 같이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진찬 형제와 안서현은 역무원에 기차표를 보여주는가 하면, 지나가던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상황을 파악하려 애썼다.
이후 상황이 해결됐다. 멤버들은 원래 타려 했던 기차는 놓쳤지만,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음 기차를 타는데 성공해 안도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