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측 “이창섭, 콘서트 중 발목 부상…추후 상태 지켜볼 것”(공식)

↑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비투비 이창섭 부상과 관련,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부상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26일 오전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창섭이 지난 24일 콘서트 중 무대에서 발목을 접질려 부상을 당했다”라며 “곧바로 병원에 가 치료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상으로 인해 어제 열린 ‘2017 SBS 가요대전’에서는 의자에 앉아서 무대를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추후 일정에 대해 “상태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3홀에서 ‘2017 BTOB TIME 우리들의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창섭은 지난 24일 오후 공연에서 무대 도중 부상을 입었다.

이창섭은 부상에도 지난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7 SBS 가요대전’에서 비투비의 ‘그리워하다’ 무대를 소화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