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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가이 에릭남이 정수네 팀에 합류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쟈레역에 도착한 정수네(윤정수, 김태원, 최민용)은 유럽 최대의 활화산 에트나를 볼 수 있는 에트나 화산 열차에 올라탔다. 세 사람은 기차 안에서 현지인들과 같이 노래를 부르는 등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종착역에 도착한 이들은 마법사 모자를 쓰고 기다리고 있는 한 남자와 마주쳤다. 그의 정체는 바로 국민 남친 에릭남이었다. 뜻밖의 장소에서 에릭남을 만난 세 사람은 흥분하면서 에릭남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태원이 이름을 물어보면서 "슈퍼스타K!"라고 말하자 에릭남은 살짝 당황하면서 "아니요 위대한탄생이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대한탄생 멘토였던 김태원이 이에 민망해하자 에릭남은 "선배님이 시즌1 하시고 제가 시즌2 했다"라며 변호해줬다.
최민용은 에릭남과의 친분을 과시하며"얘 노래 진짜 잘해"라며 즉석에서 노래를 요청했다. 그러자 김태원은 "선배라도 그러면 안돼"라고 했고, 정수는 "너는 이태리 마피아니?"라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남은 처음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가도 이내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형님들의 열정적인 호응을 얻어냈다.
다음에 네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