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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철비'가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는 개봉 11일째인 이날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같은 날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역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막강 흥행력을 과시했다. '강철비'는 '신과함께'에 비하면 흥행속도가 더딘 편이지만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정우성, 곽도원 등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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