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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은숙이 과거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휴번다큐-사람이 좋다'에서 가수 장은숙은 90년대 일본 진출 초 자신을 둘러싸고 쏟아졌던 루머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장은숙은 "루머가 많았다. 한국에서 어떤 분에게 나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하니 내가 무슨 도망자가 돼서, 짐싸서 야반도주 한 사람처럼 루머가 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장은숙은 "일본에서 아주 안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 이런 표현을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야쿠자와 연결돼 있다는 루머도 있었다. 황당했다"고 말했다.
장은숙은 "난 자신 있었다. 지금도 난 자신 있다. 나는 나를 퇴색시키면서 탈색하면서 인생을 살지
이어 "폼 잡으려 온 것 아니니까. 일본 가요계에 당당하게 스카웃 돼서 러브콜 받는 모습을 한국에 가서 보여줘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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