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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방 화유기 시청률 사진=화유기 캡처 |
지난 2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1회는 평균 5.3%, 최고 6.3%의 시청률을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가구 기준)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으로는 평균 5.9%, 최고 7.6%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특히 전국 올(All) 플랫폼 기준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4.4%, 최고 5.6%로 나타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화유기’의 첫 방송 2049 타깃 시청률은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기록행진을 기대케 했다. (참고: 1위 ‘화유기’(4.425%), 2위 ‘응답하라’1988(4.402%), 3위 ‘도깨비’(4.186%))
이날 방송에서는 판타지를 넘어 ‘절대낭만 퇴마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담아낸 작품답게 인물들의 등장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화려하게 펼쳐져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최고의 사랑’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감독은 ‘드라마계의 보증수표’다운 ‘레전드급 호흡’을 이뤄냈다. 작품마다 트랜드의 핵심을 짚어내는 ‘명대사’를 탄생시켰던 홍정은, 홍미란 작가는 더욱 탄탄해진 판타지 스토리와 함께 ‘홍자매표 대사’를 접목, 시청자들을 매료시켰고, 박홍
무엇보다 이날 시청률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장면은 삼장(오연서 분)의 팔에 상처가 나서 피가 나고 그 냄새에 악귀가 몰려드는 1화의 엔딩 구간으로, 방송 끝까지 눈 뗄 수 없는 재미와 높은 몰입을 선사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