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구원, 엇갈림 끝에 결국 다시 만났다…이번에는 악연 아닌 인연 예고 (종합)

↑ 최윤영 구원=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과 구원이 엇갈림 끝에 결국 만남이 성사됐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20회에서는 는 자신의 섣부른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는 민지석(구원 분)과 최고야(최윤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야는 민지석 덕분에 공모전에 합격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됐다. 최고야는 최산들(박현석 분)에게만 합격 사실을 전했고 “그 사람이 넣어준 거 같아”라고 민지석을 언급했다. 최산들은 “설마 너랑 서류 바뀐 그 인간? 말도 안 돼”라고 말했지만 최고야는 “나쁜 자식이 아닌 거 같아”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민지석 또한 최고야를 꽃뱀으로 몰아간 것을 후회하며 미안해했다. 민지석은 결국 일했던 편의점을 찾아가 최고야의 행방을 물어봤지만 일을 그만뒀다는 답변을 받고 망연자실한 채 밖으로 나왔고 우연히 최고야와 마주치게 됐다다. 이번 우연은 반복적으로 만나게 됐던 악연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였다. 서로에 대한 오해를 푼 두 사람 사이에서는 미묘한 분위기가 흘렀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