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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최정원, 김승수 사진=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방송화면 캡처 |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김승수와 최정원의 동거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장을 마친 김승수와 최정원. 최정원은 마트에서 산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기에 나섰고, 김승수는 저녁 준비를 했다.
맛있는 냄새가 온 방에 퍼지자 최정원은 “다음에는 뭐 만들어 먹어요? 다음 크리스마스 때”라며 심쿵 멘트를 던졌다. 이에 김승수는 “방값 대폭 인하해준다”라며 맞장구를 쳐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정원을 위해서 요리하던 김승수가 소스에 집중하고 있을 때 불 켜진 프라이팬 위에 올려둔 고기가 타버렸다.
이에 당황한 김승수가 고기 수습에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반대 가스레인지에 있
김승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처음 시도해본 조리과정이라 고기가 탈줄 몰랐다. 농담을 하면서 하려고 했는데, 농담도 안 나오고 머리가 새하얗게 됐다”며 요리 실패했을 때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