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측 “자예드 만수르 방한은 안다 때문? 확인 중”

↑ 안다 측이 자예드 만수르 방한 관련 입장을 전했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UAE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의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가 가수 안다를 만나기 위해 입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안다 측이 입장을 전했다.

22일 안다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자예드 만수르가 지난 19일 새벽 방한해 21일 한국을 떠났고, 입국 이유에 대해 “안다에게 물어봐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부터는 셰이크 만수르 가족 중 한 명이 한국 여성 가수 안다에게 청혼하고 구애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진 바 있다.

자예드 만수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첫 번째 아내 사이의 첫 번째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다는 2012년 싱글 ‘말고’를 발표, 데뷔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 출연하기도 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